코린치앙스, 성적 부진으로 경영진 해임 및 이적 금지 징계 위기
⚡ 30초 요약
- 마르셀로 파스 축구 이사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해임되었다.
- 쿠이아바는 미지급 이적료 문제를 이유로 2년간의 이적 금지를 요청했다.
- 선수단 초상권료 지급이 3개월째 지연되며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다.
코린치앙스의 오스마르 스타빌레 회장은 화요일 회의를 통해 마르셀로 파스 축구 이사의 해임을 결정했다. 이번 경질은 최근 9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인 팀의 부진한 성적에 따른 조치다. 구단 공식 발표에 따르면 양측은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하기로 했으며, 구단은 파스 이사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구단은 행정적 변화 외에도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다. 쿠이아바 구단은 미드필더 라니엘레 영입 비용 지급이 거듭 지연되자 브라질 축구협회(CBF) 분쟁해결기구(CNRD)에 코린치앙스에 대한 2년간의 이적 금지 징계를 요청했다. 또한 쿠이아바는 코린치앙스의 유스 육성 클럽 인증 취소와 채무 상환 계획에 대한 조사도 함께 요구했다.
재정적 압박도 거세지고 있다. 코린치앙스는 10월분 초상권료를 지급하지 못해 미지급 기간이 3개월로 늘어났다. 재무 부서의 추산에 따르면 초상권료는 매달 약 1,000만 헤알에 달하며, 이는 올해 들어 가장 긴 지연 기록이다. 구단 측은 현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