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어 징계, 엘 클라시코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 반발
⚡ 30초 요약
-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레드카드 사건으로 엘 클라시코를 포함한 라리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 선수는 자신의 현재 폼에 대한 불만을 표했으며, 챔피언스리그 경기 직전 발표된 징계에 대해 불신을 드러냈다.
- 레알 마드리드와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징계 발표 시점에 대해 라리가를 강력히 비판하며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머리카락을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진 레드카드 사건으로 다가오는 엘 클라시코를 포함해 라리가 4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 브라질 국가대표 선수는 자신의 현재 폼에 대한 좌절감을 표하며 경기력 향상을 약속하는 한편, 장기간의 징계에 대한 불신도 드러냈다.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징계 발표는 레알 마드리드의 AS 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불과 두 시간 전에 이루어졌다. 이 경기에서 스페인 거함은 엔드릭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 발표 시점은 구단과 주제 무리뉴 감독 양측으로부터 강력한 비판을 불러일으켰다. 로마에서의 승리 후,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리그의 행동이 더 이상 숨겨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주제 무리뉴 감독 역시 이러한 정서를 반복하며 징계 발표 시점을 '터무니없고' '우스꽝스럽다'고 묘사했다. 그는 포르투갈어 관용구를 사용하여 한때 숨겨져 있던 것이 이제 명확하게 드러났음을 시사했으며, 이는 레알 마드리드 자체의 '고양이는 더 이상 숨지 않는다'는 선언과 일치한다. 같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뉴는 전 플라멩고 측면 수비수 웨슬리가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상대로 보여준 강력한 수비 퍼포먼스를 칭찬하기도 했다. 징계를 둘러싼 논란은 레알 마드리드의 현재 시즌에 또 다른 층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