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중국 브랜드 광고 계약 해지
⚡ 30초 요약
- 중국의 음료 제조사 두 곳이 킬리안 음바페와의 협력을 즉각 중단했다.
- 프랑스 국가대표 주장이 마오쩌둥에 대해 언급한 영상이 온라인에 퍼진 것이 원인이다.
- 해당 기업들은 음바페의 언행이 중국인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밝혔다.
킬리안 음바페가 중국 내 두 주요 브랜드로부터 광고 계약 해지를 당했다. 음료 제조사인 둥펑베버리지(Dongpeng Beverage)와 멍뉴(Mengniu)는 화요일, 프랑스 국가대표 주장인 음바페와의 파트너십을 즉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온라인상에 퍼진 영상이 발단이 되었다. 가디언(The Guardian)에 따르면, 영상 속에서 음바페는 중국의 전 지도자인 마오쩌둥에 대해 농담을 하며 그를 '독재자'라고 지칭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1976년에 사망한 건국 지도자인 마오쩌둥을 소재로 농담을 하는 것은 매우 불경한 행위로 간주되며, 사회적 금기 사항으로 여겨진다. 해당 기업들은 음바페의 언행이 중국인의 민족적 감정을 해쳤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