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메이라스, 리베르타도레스 준결승 1차전서 플루미넨시 격파
⚡ 30초 요약
- 파우메이라스가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결승 1차전에서 플루미넨시를 2-1로 이겼다.
- 존 아리아스는 플루미넨시 팬들로부터 야유와 '유다'라는 비난을 받았다.
- 비토르 호키는 발목 부상으로 치료 중이며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파우메이라스가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준결승 1차전에서 플루미넨시를 2-1로 제압했다. 경기 후 팀은 상파울루로 복귀하여 토요일에 있을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와의 리그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존 아리아스를 향한 플루미넨시 팬들의 적대적인 반응이 두드러졌다. 2023년 해당 클럽에서 우승을 경험했던 콜롬비아 출신의 아리아스는 공을 잡을 때마다 야유를 받았고 '유다'라고 불렸다. 경기장 주변에는 21번이 적힌 거대한 유니폼에 '유다'라는 단어가 걸리기도 했다. 경기 후 아리아스는 이러한 비판에 대해 팬들이 '건망증'을 앓고 있다고 반박했다. 한편, 2006년 대회 득점왕 출신인 전 파우메이라스 공격수 와싱통도 관중석에서 팀을 응원했다.
플루미넨시는 역사상 단 1승만을 기록했던 누방크 파르크에서 열릴 2차전에서 역전을 노려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안게 되었다. 한편, 지난 일요일 코린치앙스전에서 발목을 다친 비토르 호키는 계속해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음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